'오로치 셸미'로 새해 공략…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AFK 대형 업데이트

[주민혜 기자]

‘오로치 셸미’로 새해 공략…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AFK 대형 업데이트 / 사진=넷마블

(더쎈뉴스 / The CEN News 주민혜 기자) 넷마블이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에서 오로치 사천왕 중 하나인 신규 파이터 '오로치 셸미'를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는 연말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된다.

'오로치 셸미'는 강력한 뇌격 능력과 냉철한 성격을 지닌 오로치 일족 캐릭터로 알려졌다. KOF '97에서 오로치 부활을 위해 등장했던 세계관 설정에 맞춰, 게임 속에서도 독보적인 활약을 보여주게 된다. 신규 파이터는 1월 7일까지 운영되는 픽업 이벤트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 '시너지 픽업'을 통해 동 계열의 잠식 시너지 파이터도 수월하게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넷마블은 연말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12월 29일부터 1월 1일에는 '럭키엘피' 이벤트에서 레전드 서포터 '보탄'을 선보이며, 1월 1일부터 14일까지는 '새해로 가는 길' 행사를 통해 레전드 펫 '라이코'와 '위시 캐쳐'를 만날 수 있다. 특히 '라이코'는 오로치 셸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신규 레전드 펫으로, 최초로 이번 이벤트에 등장하게 된다.

정식 서비스 100일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계속된다. '100만 루비 파티 출석부'는 1월 7일까지 매일 게임 접속만으로 누적 100만 루비를 보상하는 출석 이벤트다. 이외에도 12월 31일까지는 100일 축하 쿠폰이 공식 포럼에서 배포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레전드 파이터 '오로치 이오리'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공식 포럼 등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추가 이벤트도 운영된다.

한편, '킹 오브 파이터 AFK'는 SNK의 인기 격투 게임 IP를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최소 5명에서 최대 15명까지 덱을 편성해 전략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복고풍과 현대적 느낌이 조화를 이루는 그래픽, 다양한 성장 시스템과 경쟁 콘텐츠 등이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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