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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압축 골프공 브랜드 '티코어'(T-CORE)를 전개하는 프로스앤코가 씨엔티테크와 에이씨패스파인더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 설립된 프로스앤코는 △스윙데이터 분석 엔진 △AI(인공지능) 기반 볼 추천 및 설계 모델 △로봇·인간 타구시험 데이터 통합 데이터베이스(DB) △저압축 골프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조기술 등을 개발했다. 국내외 주요 제조사 및 시험기관과 협업해 글로벌 기준의 제품 개발·테스트·검증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내년 2월 출시 예정인 T-CORE 상품 이미지/사진제공=프로스앤코 |
저압축 골프공 브랜드 '티코어'(T-CORE)를 전개하는 프로스앤코가 씨엔티테크와 에이씨패스파인더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 설립된 프로스앤코는 △스윙데이터 분석 엔진 △AI(인공지능) 기반 볼 추천 및 설계 모델 △로봇·인간 타구시험 데이터 통합 데이터베이스(DB) △저압축 골프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조기술 등을 개발했다. 국내외 주요 제조사 및 시험기관과 협업해 글로벌 기준의 제품 개발·테스트·검증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프로스앤코의 '티코어' 골프공은 "가볍게 스윙할수록, 거리는 더 멀어진다"는 콘셉트로, 외핵과 내핵의 경도·밀도를 차별화한 이중물성 코어(트윈코어) 구조를 적용해 비행 가속력, 관용성, 타구감을 높였다. 또한 고경도·고밀도 내핵으로 구심력을 강화하고 저압축 볼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방향성 저하와 과도한 스핀을 개선해 직진성과 비거리 성능도 향상시켰다.
특히 프로스앤코는 최근 쿠팡 내 저압축 골프공 부문 판매 1위를 달성했다. 현재 AM 솔루션 및 소재 개발을 기반으로 다양한 압축 강도(저·중·고압축) 라인업을 준비 중이며, 신제품은 내년 2월 출시할 계획이다. 제품은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왕립골프협회(R&A) 심사를 통과한 공인구로, 트윈코어 기술은 국내 특허로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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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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