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찬민 기자]
서울 홍대에 위치한 닭갈비 브랜드 신미경 홍대닭갈비는 공식 다국어 웹사이트를 오픈하며 글로벌 확장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홍대거리 1층으로 이전하면서 리뉴얼한 이번 홈페이지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체코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총 8개국 9개 언어를 지원해, 국내외 고객이 직관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홍대닭갈비는 30년 이상 닭갈비 단일 메뉴를 중심으로 운영돼 온 브랜드로, '홍대닭갈비' 명칭에 대한 상표권(제41-0299005-0000호)과 상호권을 보유하고 있다. 외식 시장 내 유사 상호가 다수 존재하는 상황에서, 브랜드 명칭과 조리 방식, 메뉴 정통성에 있어 법적·역사적 기준점을 갖춘 곳이라고 업체는 설명한다.
서울 홍대에 위치한 닭갈비 브랜드 신미경 홍대닭갈비는 공식 다국어 웹사이트를 오픈하며 글로벌 확장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홍대거리 1층으로 이전하면서 리뉴얼한 이번 홈페이지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체코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총 8개국 9개 언어를 지원해, 국내외 고객이 직관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홍대닭갈비는 30년 이상 닭갈비 단일 메뉴를 중심으로 운영돼 온 브랜드로, '홍대닭갈비' 명칭에 대한 상표권(제41-0299005-0000호)과 상호권을 보유하고 있다. 외식 시장 내 유사 상호가 다수 존재하는 상황에서, 브랜드 명칭과 조리 방식, 메뉴 정통성에 있어 법적·역사적 기준점을 갖춘 곳이라고 업체는 설명한다.
홍대닭갈비는 식기 제작 전문 주물 장인과 협업해 제작한 86kg 초대형 무쇠주물철판과 특수 고온 버너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강한 열 보존력과 균일한 열 전달을 구현하고, 냉동하지 않은 국내산 닭다리살을 먼저 구운 뒤 채소를 볶는 방식으로 풍미를 끌어올린다. 조리된 닭갈비는 테이블 위 무쇠철판에서 한 번 더 제공돼 마지막까지 온도를 유지한다.
이른바 '2단 무쇠철판 조리 시스템'은 전통적인 조리법에 현대적 위생·서비스 개념을 결합한 방식으로, 홍대닭갈비의 대표적인 운영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두 종류의 치즈를 곁들인 치즈 퐁듀 닭갈비와 눈꽃 치즈 볶음밥은 시그니처 메뉴로 꼽힌다.
이번 다국어 웹사이트 오픈은 해외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홍대닭갈비는 베트남 나트랑 진출을 시작으로, 체코 프라하를 중심으로 한 유럽 K-푸드 시장 진출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동남아 시장에서 검증된 '정통 무쇠철판 닭갈비' 콘셉트를 기반으로 글로벌 확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홍대닭갈비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홍대 지역 맛집을 넘어, 상표권과 상호권을 갖춘 공식 본점이자 해외 시장으로 확장 중인 K-미식 문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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