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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니티힐, 허위 주장 및 '사건 수임형 어그로' 확산에 대해 공식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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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니티힐, 허위 주장 및 '사건 수임형 어그로' 확산에 대해 공식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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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반려동물 메모리테크 기업 주식회사 세레니티힐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자사와 PET 코인 사업을 둘러싸고 확산되고 있는 허위 주장에 대해 사실관계를 바로잡는 공식 입장을 26일 발표했다.

세레니티힐 측은 일부 블로그 및 온라인 게시물에서 사실 확인 없이 작성된 추측성 주장과 함께, 사건 수임을 유도하기 위한 과장·왜곡된 법률 해석이 반복적으로 유포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명백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세레니티힐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PET 코인 무료 에어드랍 사업은 싱가포르에서 발행된 PET 관련 코인을 한국 내에서 판매 목적 없이 무상으로 제공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세레니티힐은 해당 사업의 공식 운영 권한을 위임받은 사업자로, 사업 개시 전부터 국내 법률 자문을 거쳐 법적 적합성을 면밀히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국내 대형 로펌인 법무법인 동인으로부터 공식 법률자문을 받아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관련 법령, 유사투자권유, 모집행위, 유사수신, 강매 등 모든 위법 소지 여부를 사전에 검토했으며, 문제 소지가 없음을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세레니티힐은 "해당 에어드랍은 투자금 유치나 매매 권유를 전제로 하지 않으며, '판매 목적의 코인' 또는 '투자 유도'라는 표현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강조했다.

세레니티힐은 문제로 지적된 일부 게시물들이 공통적으로 법률 자문서의 존재를 언급하지 않거나, 공식 공지와 사업 구조를 검토하지 않은 채 단편적인 표현만으로 불안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최근 유포되는 주장들은 '문제가 될 수 있다', '수사 가능성', '피해 우려'와 같은 추상적 문구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며, 독자의 불안감을 자극해 문의와 사건 수임으로 연결하려는 전형적인 패턴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단순한 의견 표명을 넘어, 사실 왜곡 또는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행위로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레니티힐은 자사의 핵심 사업이 단순한 가상자산 프로젝트가 아니라, 반려동물의 생애 기록과 기억을 보존하는 디지털 추모 서비스와 AI 기반 메모리테크 기술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사진·영상·음성 기반 AI 추모 콘텐츠와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서비스는 민감하고 공익적인 영역에 속하는 만큼, 허위 정보 확산은 보호자와 이용자들에게 불필요한 혼란과 불안을 야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세레니티힐은 현재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 업무방해,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에 대해 법적 검토와 함께 대응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사실을 과장하거나 왜곡해 사건 수임을 목적으로 활용한 경우, 민·형사상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며, 허위 게시물의 작성자뿐 아니라 유포 및 조장자 역시 책임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세레니티힐은 "앞으로도 사업의 투명성과 법적·윤리적 기준 준수를 최우선 가치로 운영할 것"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블로그나 SNS 정보가 아닌, 세레니티힐의 공식 공지를 기준으로 판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레니티힐은 향후에도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기억을 지키는 기술 기반 추모사업을 책임감 있게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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