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 기자]
전남 무안군의 한 주택에 딸린 탕약 조제실에서 불이 나 70대 여성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5일 오후 12시 40분께 전남 무안군 삼향읍의 한 주택 내 탕약 조제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23명과 소방차 등 잔화 장비 13대를 투입해 이날 오후 1시 38분경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119소방차, 화재, 소방, 속보 (사진=국제뉴스DB) |
전남 무안군의 한 주택에 딸린 탕약 조제실에서 불이 나 70대 여성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5일 오후 12시 40분께 전남 무안군 삼향읍의 한 주택 내 탕약 조제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23명과 소방차 등 잔화 장비 13대를 투입해 이날 오후 1시 38분경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화재로 70대 여성 1명이 손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 일부가 불에 타는 피해도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 난로에서 발생한 불티가 주변 가연물로 옮겨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