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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이션 걸그룹' 베이비돈크라이, '가요대전' 달군 에너제틱 퍼포먼스…잠재력 입증

스포티비뉴스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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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이션 걸그룹' 베이비돈크라이, '가요대전' 달군 에너제틱 퍼포먼스…잠재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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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베이비돈크라이가 '가요대전'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베이비돈크라이(이현, 쿠미, 미아, 베니)는 지난 2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SBS 가요대전’에 출연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아이 돈트 케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베이비돈크라이는 한층 향상된 무대 장악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곡이 주는 당당한 메시지를 자신감 넘치는 표정 연기와 여유로운 제스처로 표현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무대 후반 새롭게 추가된 댄스 브레이크 구간은 베이비돈크라이만의 탄탄한 퍼포먼스 역량이 빛났다. 휘몰아치는 비트 위로 더해진 이들만의 에너제틱 군무는 현장을 뜨겁게 달구며 객석의 환호를 유도했다.

‘SBS 가요대전’을 마친 베이비돈크라이는 26일 자체 제작 콘텐츠 ‘예능특성화고등학교 베돈고’(이하 ‘베돈고’) 마지막 회를 공개하며 올해 마지막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앞서 ‘베돈고’를 통해 능청스러운 매력과 반전 예능감으로 웃음을 안겨줬던 만큼, 마지막 회를 향한 기대 역시 높아지고 있다.

베이비돈크라이는 연말 무대를 통해 퍼포먼스 그룹으로서 잠재력을 각인시키는 동시에, 자체 제작 예능 콘텐츠로 친근한 매력까지 아우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장르를 넘나드는 베이비돈크라이의 거침없는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베돈고’ 마지막 회는 26일 오후 9시 베이비돈크라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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