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데뷔 19년 차 가수 케이윌이 2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본인의 취향을 200% 반영한 새로운 자택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최근 부모님께 아파트를 마련해 드린 후 기존에 함께 살던 집을 3개 층 규모의 럭셔리 하우스로 리모델링한 케이윌은 각 층마다 색다른 무드의 인테리어 센스를 발휘했다.
새롭게 단장한 '윌 하우스'는 전문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피규어 컬렉션과 후배 가수들의 사인 CD가 가득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3층에 위치한 옥상정원은 탁 트인 시티뷰를 자랑하며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집 안 곳곳에 마련된 운동방과 게스트룸, 홈바 등은 완벽한 솔로 라이프의 정점을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는 케이윌의 절친한 친구인 전현무가 방문해 인테리어를 두고 끊임없는 설전을 벌이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전현무는 집 안 곳곳의 '죽은 공간'을 지적하며 잔소리를 쏟아내고, 케이윌은 당황하면서도 팽팽한 앙숙 케미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주도한다.
또한 두 사람은 외동아들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각자의 어머니에 얽힌 상상 초월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이른바 '불효 배틀'을 벌인다. 샴푸통에 물을 넣어 3개월을 더 쓰는 어머니와 소금으로 양치하는 어머니의 사연 등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 두 사람의 유쾌한 입담은 내일 밤 11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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