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3' 이제훈, 랜선 뒤 숨은 악당에 참교육 예고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익명성에 숨은 범죄를 향한 무지개 5인방의 복수 엔진이 다시 가동된다.

이제훈, 모범택시3서 지능형 범죄 빌런 추적 돌입 (출처=SBS '모범택시3')

26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11화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와 무지개 멤버들이 지능형 범죄 빌런을 추적하는 이야기로 흥미를 더한다. 도기는 허름한 흥신소를 찾으며 본격적인 조사에 나서고, 경계심을 늦추지 않은 채 사장(김현규 분)과 마주한다. 당황한 사장과 달리 도기의 여유로운 태도와 의도된 침묵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도기가 옥상에서 잠복하는 모습도 포착되며, 무지개 5인방이 정조준한 새로운 빌런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11화에서는 중고 거래 사기, 사이버 불링 등 랜선 뒤에 숨어 타인의 삶을 망가뜨리는 지능형 범죄자들이 주요 타깃이 된다. 이들은 온라인상에서 죄책감 없이 악행을 저지르는 신종 범죄자들로, 도기와 무지개 팀은 이들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한 추격에 돌입한다.

젊은 세대 사이에서 급증하는 범죄 양상을 짚어내며, 강도 높은 참교육을 예고한 무지개 5인방의 복수 대행 서비스는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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