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수여
최현아 작가의 웹툰 '빛을 엮어서 그대에게'가 국립김해박물관과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본부가 공동 주최한 '제8회 가야 웹툰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가야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공모전 수상작 10편도 최종 발표됐다.
'빛을 엮어서 그대에게'는 가야의 수정 목걸이를 소재로 한 로맨스 웹툰으로, 참신한 스토리 전개와 안정적인 작화를 통해 가야의 아름다움을 완성도 높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물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낸 점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이끌어냈다.
이번 공모전은 '가야의 아름다움(美)'을 주제로 지난 7월14일부터 10월19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40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가야으뜸상 1편을 비롯해 가야버금상, 가야누리상, 가야금바다상 등 총 10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제8회 가야 웹툰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가야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최현아 작가의 웹툰 '빛을 엮어서 그대에게'. 국립김해박물관 제공 |
'빛을 엮어서 그대에게'는 가야의 수정 목걸이를 소재로 한 로맨스 웹툰으로, 참신한 스토리 전개와 안정적인 작화를 통해 가야의 아름다움을 완성도 높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물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낸 점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이끌어냈다.
이번 공모전은 '가야의 아름다움(美)'을 주제로 지난 7월14일부터 10월19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40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가야으뜸상 1편을 비롯해 가야버금상, 가야누리상, 가야금바다상 등 총 10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 가야으뜸상: 빛을 엮어서 그대에게(최현아) ▲ 가야버금상: 가야 이야기(오민혁) ▲ 가야누리상: 월드 오브 가야(윤준영), 가야의 영광(김민아), 12현의 인연(권수지) ▲ 가야금바다상: 아름다움이라는 건(송현서), 수능치다 가야인으로 환생해버렸다(류현주), 아름다움을 빚은 손(한상비), 가야의 아이들:작은 연인(신현욱, 하진영), 가야 때문에 절교할 뻔한 이야기(민아론).
가야으뜸상을 받은 최현아 작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수상작들을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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