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라이프 |
중장년층 엄마들의 치아 건강과 잃어버린 자신감을 회복시키는 감동 콘텐츠 ‘꽃보다 미소’(부제: 엄마 이젠 웃어요)가 오는 1월 더라이프, 더라이프2,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주 1회 60분,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을 지탱해온 엄마들에게 ‘젊음’을 선물하는 진정성 있는 여정을 담아내 효도, 힐링, 감동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한다. 공개된 사연모집 티저에서는 가족 뒷바라지를 하며 살다 보니 예쁘고 고운 시절을 잃은 엄마, 이가 빠지고 얼굴이 함몰되어 할머니처럼 보이던 엄마의 안타까운 사연과 변한 엄마의 모습에 오열하는 딸의 모습이 비춰지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꽃보다 미소’는 치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엄마들을 위해 자녀가 직접 사연을 신청하면서 시작된다. 단순한 치과 치료가 아닌 엄마라는 이름에 담긴 세월과 헌신을 되돌아보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선물이고 재능기부이며 출연진의 선한 영향력이 더해지는 ‘치유의 콘텐츠’로 기획됐다. 프로그램 속 엄마들은 치료를 거쳐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환하게 웃으며 잊고 지냈던 자신감과 삶의 활력을 되찾아가는 변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세 명의 출연자가 함께 이끄는 3MC 체제로 더욱 풍성한 감동을 선사한다. 트롯가수 장민호는 따뜻한 아들 같은 이미지로 엄마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장사천재 조사장’ 셰프 조서형은 가까운 딸 같은 존재로 요리와 위로를 전하며, 치과 전문의 장혁진 원장은 진정성 있는 상담과 진료로 엄마들의 건강을 책임진다.
세 사람은 각기 다른 위치에서 엄마들의 상처를 보듬고, 함께 웃고 울며 그 여정을 동행한다. 이들의 케미스트리는 ‘꽃보다 미소’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프로그램은 치료 전후 엄마들의 변화, 출연자들과 주인공 가족이 함께 웃고 울며 나누는 시간,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새로운 자신감과 감동의 순간들을 리얼하게 담아낸다. 무엇보다 ‘엄마’라는 존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메시지를 은근하게 녹여내 시청자들에게도 따뜻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꽃보다 미소’는 현재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시청자 사연을 모집 중이다. 치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엄마에게 젊음을 선물하고 싶은 자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연 신청 방법은 유튜브 채널 ‘헬로라이프’에서 확인 가능하다.
연출을 맡은 방우태 PD는 “희생하느라 자신의 미소를 잊어버린 엄마들에게 젊음과 자신감을 돌려드리는 프로그램”이라며 “효도, 힐링, 감동의 본질을 시청자 모두가 함께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꽃보다 미소’는 더라이프, 더라이프2,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은 물론 유튜브 ‘헬로라이프’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
황지혜 기자
ⓒ 스포츠월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