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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티 소리 안 들으려면 이 음료 알아야...“2초에 한 개씩 팔렸다”

매일경제 김시균 기자(sigyun3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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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티 소리 안 들으려면 이 음료 알아야...“2초에 한 개씩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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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MGC커피, ‘감튀스틱’ 등 冬신메뉴
2초에 한 개씩 팔려... 美 식문화 재해석


메가MGC커피 겨울 신메뉴 2종. 메가MGC커피.

메가MGC커피 겨울 신메뉴 2종. 메가MGC커피.


국내 저가커피 1위 업체인 메가MGC커피는 지난 11일 선보인 겨울 시즌2 신메뉴가 전체 판매량 기준으로 약 2초에 한 개씩 판매됐다고 26일 밝혔다.

메가MGC커피에 따르르면 겨울 시즌 대표 메뉴 중 하나인 ‘감튀스틱 밀크쉐이크’는 연말 분위기에 맞춰 미국의 식문화를 메가MGC커피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메뉴다.

간편함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동시에 충족시킨 이색 조합으로 ‘감튀스틱’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든 제품이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검색 분석 플랫폼 블랙위키 기준 ‘감튀스틱’ 관련 연관 게시물 수가 누적 5800건을 돌파하며 온라인 전반에서 확산력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클래식 버전 밀크쉐이크도 출시 초반부터 영업시간 기준 약 4초에 한 잔씩 판매되는 속도를 보이면서 감튀스틱 밀크쉐이크와 함께 이번 겨울 시즌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또 베이커리 수요가 급증하는 시즌 흐름에 맞춰 선보인 ‘딥치즈 불고기 베이크’는 기존 베이커리 신메뉴 대비 최대 181% 높은 판매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마시멜로스노우 크림초코’는 겨울 시즌1 히트 메뉴였던 ‘군고구마 크림브륄레 슈페너’의 흥행 계보를 잇는 차세대 메뉴로 주목받고 있다고 메가MGC 측은 설명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고객의 니즈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반영한 혁신적인 메뉴 개발을 통해 외식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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