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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한화생명e스포츠는 2026년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새 시즌을 맞아 팬 감사 이벤트 '2026 HLE 팬 페스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6 HLE 팬 페스트는 내년 1월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좌석 규모는 작년보다 3배 이상 확대된 2천500석 규모다.
현장에는 '옴므' 윤성영 감독, '모글리' 이재하, '신' 연형모 코치를 비롯해 '제우스' 최우제, '카나비' 서진혁, '제카' 김건우, '구마유시' 이민형, '딜라이트' 유환중까지 1군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다. 진행은 LCK 공식 인터뷰어인 배혜지 아나운서가 맡았다.
3부로 구성된 본행사에서는 1부에서 2026년 주제 영상과 신규 슬로건을 최초로 공개하고, 선수단 소개 및 새 시즌을 맞이하는 선수들의 목표와 다짐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2부와 3부에서는 2026 시즌 신규 유니폼을 소개하고, 선수와 팬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본행사 전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에 더불어 파트너사인 네이버 치지직, 몬스터 에너지, 포토그레이 등의 부스가 설치된다.
또 공식 의류 파트너사 형지엘리트[093240]가 제작한 2026 시즌 신규 유니폼 및 재킷 예약 판매 공간과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는 'HLE 샵'도 함께 운영된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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