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부대원 6명 대상 제빵 기술 교육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SPC그룹은 지난 16일과 24일 레바논평화유지단(동명부대) 파병 장병 6명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기술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병들이 파병지에서 주민들에게 식량 지원과 구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물자와 설비가 부족한 환경에서도 응용 가능한 기술을 습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병들은 SPC컬리너리아카데미 신대방교육장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로 바게뜨, 식빵, 피타 등 기본 빵과 응용 빵의 전 공정을 실습했다. 교육을 수료한 이들은 제빵 기술을 활용해 현지 주민을 위한 식량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해외 파병군에 제빵기술 전수한 SPC그룹. (사진=SPC) |
이번 교육은 장병들이 파병지에서 주민들에게 식량 지원과 구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물자와 설비가 부족한 환경에서도 응용 가능한 기술을 습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병들은 SPC컬리너리아카데미 신대방교육장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로 바게뜨, 식빵, 피타 등 기본 빵과 응용 빵의 전 공정을 실습했다. 교육을 수료한 이들은 제빵 기술을 활용해 현지 주민을 위한 식량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장병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덕분에 빠르게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며 “언어와 문화를 넘어 현지 주민들을 돕고 소통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제빵은 단순한 기술을 넘어 한 끼의 식사이자 생존을 돕는 수단”이라며 “장병들의 임무 수행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