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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3', 재의 부족 등장 속 흥행 질주…300만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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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3', 재의 부족 등장 속 흥행 질주…300만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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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신작 '아바타3'가 성탄절 연휴에도 식지 않는 흥행세를 이어가며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아바타3, 성탄절 64만 관객…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출처=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아바타3, 성탄절 64만 관객…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출처=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3'는 크리스마스인 25일 하루 동안 64만 28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98만 2929명에 달한다.

'아바타3'는 지난 17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 개봉한 이후 가족 단위 관객과 시리즈 팬들의 꾸준한 발길 속에 연일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작품은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의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을 기점으로,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의 등장과 함께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판도라의 새로운 위기를 담아낸다.

특유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기술력이 돋보이는 카메론 감독의 연출은 시리즈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43만여 명을 동원한 '주토피아2'가 차지했고, 3위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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