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문해력 수업 공모전 시상식
[서울=뉴시스] 제1회 문해력 수업 공모전 시상식. (사진=디피니션 제공) 2025.1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대교그룹의 인공지능(AI) 에듀테크 플랫폼 기업인 디피니션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디피니션 본사에서 '제1회 문해력 수업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 상장 및 포상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0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국 초·중·고 교사들이 디피니션의 AI 문제 생성 서비스 '문제G'를 활용한 국어, 역사, 다문화 등 다양한 수업 사례를 응모했다. 한국텍스트언어학회 등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6인이 선정됐다.
대상은 UDL(보편적 학습설계) 이론을 기반으로 한 '지문선택판'으로 기초 문해력 수업 모델을 구현한 김햇살 원일초 교사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한국디지털교육협회장상과 마이다스 호텔·리조트 숙박권, 문제G 3000 크레딧이 제공됐다.
'전지적 독자시점을 통해 본 역사와 신화'를 개발한 김동은 번동중 교사와 '우리 반의 보물, 순우리말'을 제작한 고예나 능길초 교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권단아 강원대사범대 부설고 교사, 탁예원 신길초 교사, 이혁재 고산초 교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디피니션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교실 현장에서 마주하는 교육 과제와 문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문제G를 통해 문해력과 기초 학력 향상을 지원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unduck@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