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봉, 71세 비욘세 스타일로 등장… 나이 잊은 무대에 "대박이다"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TV조선 '미스트롯4'에 노사연의 언니 노사봉이 참가해 '71세 비욘세 스타일'로 등장하며 무대를 압도했다.

노사봉, 71세 비욘세 스타일 (출처=TV조선 ‘미스트롯4’)

12월 25일 방송된 '미스트롯4'에서는 관록의 오비부 무대가 펼쳐졌다. 노사봉은 "동생보다 끼가 많고 귀여운 71세 노사봉"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에 선 노사봉을 본 마스터들은 "71세라고? 대박이다", "멋있다", "비욘세 스타일이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당당한 태도와 개성 있는 분위기로 동안 미모와 끼를 동시에 뽐낸 노사봉은 오비부 참가자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었다.

노사연이 시즌1에서 마스터로 활약했던 것과 달리, 언니 노사봉은 참가자로 무대에 도전했다. 그는 "이번 시즌엔 나이 제한이 없는데, 안 나오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았다"며 도전의 이유를 전했다. 동생 노사연도 "잘할 거라고, 마음 놓고 하라"고 응원했다고 밝혀 뭉클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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