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명작 드라마 4K 초고화질 복원
AI로 화질 업스케일링·사운드 개선
AI로 화질 업스케일링·사운드 개선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삼성TV 플러스에 인공지능(AI)기술 기반 업스케일 기술을 적용해 2000년대 명작 드라마를 초고화질로 복원해 ‘올인원(All-in-One) AI 통합 채널’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2000년대 인기 드라마인 가을동화, 명랑소녀 성공기, 다모 등을 고화질로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과거 저화질로 촬영된 드라마를 생성형 AI 기반 업스케일링 기술을 적용해 4K 수준의 초고화질로 복원했다. 이를 통해 부모 세대가 봤던 명작 드라마를 자녀 세대와 함께 고화질로 즐길 수 있다. 이후 겨울연가, 옥탑방 고양이, 토마토 등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올인원 AI 통합 채널에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화질 업스케일링 △음질 리마스터링 △줄거리 소개 △지난 이야기 요약 기능을 제공한다. 화질 업스케일링은 노이즈 제거, 색 표현 개선, 디테일 강화 등을 통해 2000년대 드라마의 감성을 현재 시청 환경에 맞춘 고품질 화면으로 보여준다.
삼성TV 플러스의 ‘올인원(All-in-One) AI 통합 채널’을 통해 2000년대 과거 인기 드라마를 초고화질로 볼 수 있다. (사진=삼성전자) |
삼성전자는 과거 저화질로 촬영된 드라마를 생성형 AI 기반 업스케일링 기술을 적용해 4K 수준의 초고화질로 복원했다. 이를 통해 부모 세대가 봤던 명작 드라마를 자녀 세대와 함께 고화질로 즐길 수 있다. 이후 겨울연가, 옥탑방 고양이, 토마토 등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올인원 AI 통합 채널에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화질 업스케일링 △음질 리마스터링 △줄거리 소개 △지난 이야기 요약 기능을 제공한다. 화질 업스케일링은 노이즈 제거, 색 표현 개선, 디테일 강화 등을 통해 2000년대 드라마의 감성을 현재 시청 환경에 맞춘 고품질 화면으로 보여준다.
음질 리마스터링은 AI로 등장인물 목소리와 배경 소리를 분리해 전달력을 강화했고, 목소리의 저음부를 되살려 자연스러운 음색을 구현했다. 또 AI 시놉시스(줄거리 소개)는 회차별 핵심 줄거리를 요약해줘 드라마를 보기 전에 흐름 파악을 도와준다. 이전 회차의 주요 장면을 자동 편집해 요약해주는 AI 리캡(지난 이야기) 기능도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삼성 TV 플러스를 명작 K드라마를 현대적으로 재탄생시키는 플랫폼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최준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TV플러스 그룹장은 “이번 론칭은 영상과 음성, 시청 경험 전체를 AI로 재구성하는 새로운 시청 패러다임”이라고 했다.
삼성 TV 플러스는 별도 가입이나 구독 없이 삼성 TV와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ree Ad-supported Streaming TV·FAST) 서비스다. 전 세계 30개국에서 약 3500개 채널과 6만 6000여 편의 VOD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삼성 TV 플러스는 모바일 앱으로도 시청 가능하며 갤럭시 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삼성TV 플러스의 ‘올인원(All-in-One) AI 통합 채널’을 통해 2000년대 과거 인기 드라마를 초고화질로 볼 수 있다. (사진=삼성전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