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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가족에 무슨 일이…'충격' 여동생 마리아 솔, 교통사고 중상→결혼식 전격 연기

포포투 김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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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가족에 무슨 일이…'충격' 여동생 마리아 솔, 교통사고 중상→결혼식 전격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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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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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리오넬 메시의 여동생 마리아 솔 메시가 미국 마이애미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었고, 다음 달로 예정돼 있던 결혼식도 연기될 전망이라는 소식이다.

아르헨티나 'LAM'은 24일(한국시간) 앙헬 데 브리토의 보도를 인용해 "마리아 솔 메시가 사고로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브리토는 메시의 어머니 셀리아 쿠치티니와 직접 연락해 상태를 확인했다며 "장기간의 재활 치료가 필요하다. 1월 3일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예정돼 있던 결혼식은 미뤄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리아 솔은 운전 중 차량을 제어하지 못하고 벽을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브리토는 "화상 치료가 필요한 상태이며, 척추 골절을 포함한 부상이 확인됐다"고 언급했다.

구체적으로는 척추 두 곳 골절과 함께 발뒤꿈치, 손목 골절 등이 거론됐다. 다만 사고 당시 탑승 수단을 두고는 현지에서 '픽업트럭'이라는 보도도 나온 가운데, 초기에는 오토바이 사고 가능성도 제기되어 정확한 사고 경위는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매체는 "의류 디자이너인 마리아 솔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 U-19 팀 코치인 훌리안 툴리 아레야노와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니며 현재는 재활 치료를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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