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코미디언 김준호가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종영 소감을 전했다. 2025.12.24. (사진 = 김준호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코미디언 김준호가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지민은 남편을 위로했다.
김준호는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재훈 형, 원희 형, 상민 형, 사랑합니다. 돌싱포맨 포에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탁재훈과 김종서가 노래를 열창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돌싱포맨' 출연진인 임원희, 이상민은 열창하는 두 사람의 무대를 감상했다.
김준호는 영상을 촬영하며 호응했다. 해당 게시물에 김지민은 "고생했어요 내 남편♥"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지난 23일 '돌싱포맨'이 4년 5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마지막 회에서 김준호가 "4년 넘게 달려왔는데, 그래도 절반은 행복을 찾았다"고 말하자, 탁재훈은 "도대체 누구의 행복을 찾은 거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돌싱포맨'은 이혼 경험이 있는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 네 명의 '돌싱' 남성 MC들이 모여 연애, 결혼, 삶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하지만 이상민이 올해 4월 10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하고, 김준호가 지난 7월 동료 코미디언 김지민과 재혼하면서 프로그램은 종영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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