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천안시의원은 지난 23일 집무실에서 불당1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관계 부서와 간담회를 열고 장재천 일원 교량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당초 2025년 말 준공 예정이었던 불당3교의 공기 연장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장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사업 지연에 대해 시 행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장 의원은 "당초 주민들께 안내한 2025년 말 일정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지역구 의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도 주관사업이라 해도 주체를 떠나 약속된 공기가 늦어졌다면 사유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들께 먼저 사과하는 것이 도리이다.
향후 공정 관리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혁 천안시의원, 장재천 일원 현장 점검...
불당3교 내년 2월 준공, 불당2교 인도교 신설 검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