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엑스포츠뉴스 언론사 이미지

'군산 출신' 정혁, 전북특별자치도 홍보대사 연임…2027년까지 활동

엑스포츠뉴스
원문보기

'군산 출신' 정혁, 전북특별자치도 홍보대사 연임…2027년까지 활동

서울맑음 / -3.9 °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정혁이 다시 한번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얼굴이 됐다.

정혁은 지난 2023년 명예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2년간 전북특별자치도의 대외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혁은 오는 2027년까지 향후 2년간 홍보대사로 재위촉되며 전북특별자치도와의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군산 출신인 그는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과 친근한 이미지로 지난 임기 동안 지역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혁은 그간 전북특별자치도의 문화·관광·도정 홍보에 적극 참여하며 대중과 지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 방송 프로그램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보여준 특유의 유쾌하고 솔직한 이미지 역시 전북이 지닌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와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연임을 통해 정혁은 또다시 2년간 전북특별자치도의 주요 행사 및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방송과 디지털 플랫폼을 넘나드는 풍부한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친근하면서도 트렌디한 방식의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홍보대사 연임 소식과 함께 최근 정혁의 행보 역시 눈길을 끈다. 그는 지난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에 특별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2025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는 레드카펫 MC와 시상자로 나서 안정적인 진행과 센스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장르를 넘나드는 활동을 통해 정혁 특유의 유연한 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정혁은 예능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영화 ‘식사이론’, 유튜브 콘텐츠 ‘취미학개론’ 등 폭넓은 영역에서 활약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확장 중이다.

모델, 방송인, 크리에이터의 경계를 넘나들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한 정혁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 정혁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