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규 기자]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전문 마켓 메이커 DWF랩스가 실물 금 거래를 완료하며 실물 자산 시장에 진입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암호화폐 기업이 실물 금 거래에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
DWF랩스 파트너 안드레이 그라체프는 이번 거래가 25kg 금괴 1개로 진행된 테스트 단계이며, 향후 은, 백금, 면화 거래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전문 마켓 메이커 DWF랩스가 실물 금 거래를 완료하며 실물 자산 시장에 진입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암호화폐 기업이 실물 금 거래에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
DWF랩스 파트너 안드레이 그라체프는 이번 거래가 25kg 금괴 1개로 진행된 테스트 단계이며, 향후 은, 백금, 면화 거래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WF랩스 행보는 암호화폐 기업들이 실물 자산 시장으로 확장하는 흐름과 맞물린다. 금·은 가격이 암호화폐 시장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45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DWF랩스는 암호화폐 투자에도 적극적이다. 중견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2억5000만달러 규모 '리퀴드 펀드', 7500만달러 규모 디파이 펀드를 출시하는 등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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