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5명·교사 1명 중상…나머지 7명도 부상
[이데일리 권하영 기자] 23일 오후 4시26분쯤 전북 김제시 백산면 돌제교차로 인근에서 윙바디 화물차와 초등학생 통학 차량이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통학 차량에는 운전자와 교사, 학생 11명 등 13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학생 5명과 교사 1명 등 6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7명도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현장 도착 당시 학생 2명과 교사 1명이 차량에 끼여 있었으며, 나머지 인원은 이미 차량 밖으로 대피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와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23일 오후 4시 30분께 전북 김제시 공덕면 존걸교차로 인근에서 화물차와 인근 초등학교 통학 차량이 충돌해 학생들 여러 명이 다쳤다. 사진은 사고가 난 차량. 사진=연합뉴스 |
사고 당시 통학 차량에는 운전자와 교사, 학생 11명 등 13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학생 5명과 교사 1명 등 6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7명도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현장 도착 당시 학생 2명과 교사 1명이 차량에 끼여 있었으며, 나머지 인원은 이미 차량 밖으로 대피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와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