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전원주가 외모 고민을 털어놨다.
23일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전원주의 평새 소원, 치아 교정! 그러나 교정보다 더 큰 문제가 있었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전원주는 치과로 향하는 길 “이가 나쁘지는 않은데 너무 못생겼다. 앞니가 4개가 빠졌는데 4개가 나올 자리에 2개가 뻗쳐서 나왔다”라는 치아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하나는 위로 뻗쳐서 나오더라. 앞니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전워주는 “역할이 좋은 게 안 걸리고 맨날 식모나 하인만 걸렸다. 치아 때문에 다 딱지 맞았다. 웃지 말라더라. 우리 엄마가 ‘나가서 웃지 말고 입 꾹 다물고 앉아 있어’ 그러더라”라고 말했다.
전원주는 “그때도 웃는 걸 좋아했다. 웃으면 남자들이 도망가 버린다”라며 치아 때문에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전원주는 “치아 질서 있게 난 여자가 웃는 게 제일 부러웠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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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전원주인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