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다연 기자]
배우 공민정이 김우빈과 신민아의 행복을 빌었다.
공민정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행복해 언니 평생"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우빈과 신민아가 직접 그린 그림에 손글씨가 담긴 결혼식장 메뉴판이 놓여있는 모습. 공민정은 하객을 대하는 두 사람의 정성에 감동받은 듯 추억을 남겼다.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공민정 SNS |
배우 공민정이 김우빈과 신민아의 행복을 빌었다.
공민정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행복해 언니 평생"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우빈과 신민아가 직접 그린 그림에 손글씨가 담긴 결혼식장 메뉴판이 놓여있는 모습. 공민정은 하객을 대하는 두 사람의 정성에 감동받은 듯 추억을 남겼다.
앞서 김우빈과 신민아는 청첩장도 직접 꾸미며 남다른 센스를 드러냈었다.공민정은 신민아와 2021년 방송된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절친으로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았다.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식은 지난 20일 진행됐다. 평소 김우빈과 절친한 배우로 알려진 이광수가 사회를 맡았고, 법륜스님이 주례를 봤다. 축가는 가수 카더가든이 꾸몄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오랜 시간 굳건한 사랑과 신뢰를 이어온 김우빈과 신민아가 앞으로 배우로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부부로서 대중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민정은 지난해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배우 장재호와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이후 두 사람은 그해 9월 배우 결혼, 4개월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