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상업용 민간 우주 발사체 '한빛-나노' 발사가 오늘 오전 10시 이후로 연기됐습니다.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는 '한빛-나노'를 오늘 새벽 3시 45분에 발사할 예정이었지만, 그 시각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기지에 비가 예보돼 발사 운용 절차를 오전 10시 이후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노스페이스는 기존 발사 시간에 맞춰 운용할 경우 연료 충전 중 발사체가 비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는 '한빛-나노'를 오늘 새벽 3시 45분에 발사할 예정이었지만, 그 시각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기지에 비가 예보돼 발사 운용 절차를 오전 10시 이후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노스페이스는 기존 발사 시간에 맞춰 운용할 경우 연료 충전 중 발사체가 비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빛-나노'의 임무는 브라질과 인도의 소형위성 5기와 실험용 장치 3기 등 탑재체 8기를 고도 300㎞에 실어 나르는 것입니다.
'한빛-나노'는 애초 지난달 22일 발사 목표였지만, 장비 이상과 기상 등의 이유로 이번까지 모두 네 차례 연기됐습니다.
YTN 고한석 (hsg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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