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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예쁜데 수학선생님"…류시원, 19살 연하 아내 깜짝 공개

뉴스1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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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예쁜데 수학선생님"…류시원, 19살 연하 아내 깜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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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결혼식에 하객 참석…'조선의 사랑꾼' 22일 방송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류시원이 윤정수, 원진서 결혼식장을 찾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윤정수,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개명 전 원자현)가 결혼식을 공개한 가운데 수많은 스타 하객이 축하해 줬다.

이때 배우 류시원이 등장해 이목이 쏠렸다. 출연진과 영상을 지켜보던 윤정수가 "류시원, 내 절친이다"라며 친분을 과시했다.

특히 류시원 뒤에서 쭈뼛거리던 한 여성에게 윤정수가 "제수씨, 어디 가요?"라면서 말을 걸었다. 이를 본 출연진이 "와~ 진짜 예쁘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윤정수가 "저렇게 예쁜데, 수학 선생님이야"라고 알렸다. 배우 황보라가 "더 매력 있다"라고 재차 감탄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류시원이 노총각 윤정수의 결혼을 축하했다. 그가 "못 갈 줄 알았는데, 장가가니까 내가 더 기분 좋다. 두 분 영원히 행복해라. 축하한다"라며 영상 편지를 남겼다.

류시원 외에도 강호동, 박명수, 김국진, 전현무, 김구라, 김지선, 박준형, 김지혜, 남희석, 이홍렬, 임하룡, 김학래, 이성미, 박준금, 우지원, 여홍철, 주영훈, 홍경민, 김경호 등 스타들이 하객으로 총출동했다.


한편 류시원은 지난 2020년 19세 연하 수학 강사와 재혼한 뒤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얻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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