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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입 정시모집]국립목포대학교, 국공립대 장학금 1위…‘1000원 조식뷔페’·무료 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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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입 정시모집]국립목포대학교, 국공립대 장학금 1위…‘1000원 조식뷔페’·무료 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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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2025년 글로컬대학 연차평가에서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S등급을 받으며 지역대학 혁신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취업·학생복지 전반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며 미래교육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국립목포대의 가장 큰 강점은 학생복지다. 2023년 정보공시 기준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이 전국 일반 종합 국공립대 중 1위를 기록했으며 17년 연속 등록금 동결로 연평균 등록금은 387만원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전체 재학생의 66%가 등록금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 또 천원의 프리미엄 조식 뷔페 레스토랑은 전국 190개 참여 대학 중 2024년도 대상을 수상했으며 광주·전남 전역을 연결하는 무료 통학버스 100여편을 운영 중이다. 재학 중 한 번은 전 학생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5년 재학생 대학생활 만족도(10점 만점)는 전년 3.56에서 9.14로 대폭 상승했다.


취업 성과도 두드러진다. 2024년 정보공시 기준 호남·제주권 종합국립대 가운데 취업률 1위(65.8%)를 2년 연속 달성했다. 특히 2020년부터 4년 연속 전남청년 해외취업지원사업 연수생 전원이 해외취업에 성공했다.

2026년부터 전남도립대와의 통합 출범으로 2+4학제 국립대 모델이 전국 최초로 실현된다. 담양캠퍼스에서 2년제 전문학사 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별도의 시험 없이 4년제 학사과정으로 편입할 수 있다.

2년제와 4년제 통합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국립목포대는 학생 선택권을 크게 넓혔다. 4년제 학사과정은 가군과 다군에서, 2년제 전문학사 과정은 나군에서 선발한다.


김현곤 입학처장은 “국립목포대는 전국 최고 수준의 장학혜택과 학생복지 시스템, 호남권 최고 취업률 등으로 수험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천원의 프리미엄 조식 뷔페 레스토랑, 광주·전남 무료통학버스 운영 등 실질적인 학생 지원으로 차별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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