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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달력]청약 흥행한 삼진식품·리브스메드, 코스닥 입성

비즈워치 [비즈니스워치 김보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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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달력]청약 흥행한 삼진식품·리브스메드, 코스닥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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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식품·리브스메드, 수요예측·일반청약 모두 흥행
상장 당일 주가 주목...차익실현 물량은 유의해야



12월 넷째 주 공모주 일정을 알아볼게요.

이번 주는 연말인 만큼 청약 일정은 없어요. 대신 리브스메드와 삼진식품 두 곳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해요.삼진식품·리브스메드 코스닥 상장

먼저 22일 코스닥 시장에 먼저 입성하는 삼진식품은 지난 11~12일 이틀 간 청약을 진행했었죠. 부산의 대표 어묵업체로 유명한 삼진식품은 어묵 베이커리 등 다양한 사업시도를 통해 대중에 이름을 각인시켰어요.

이 회사는 희망공모가를 6700원~7600원으로 제시했는데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확정 공모가를 희망가 상단인 7600원으로 정했어요. 전체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자 참여건수 2313건 중 2300건(99.4%)이 희망공모가의 75%~100% 이하 및 밴드 상단을 초과하는 가격이어도 삼진식품에 청약을 하겠다고 밝힌 것이죠.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에 힘입어 11~12일 이틀간 진행한 일반투자자 청약 역시 증거금이 6조원 넘게 몰릴 만큼 인기를 끌었어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과 일반투자자 청약 모두 흥행을 한 만큼 22일 상장 당일 삼진식품 주가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상장 당일 삼진식품 주가는 4560원~3만4000원(60%~400%) 범위에서 움직일 예정이에요.

다만 상장 당일 주가가 많이 올라도 투자는 다소 유의할 필요가 있어요. 비상장사 시절 삼진식품에 투자했던 벤처금융의 보유지분은 상장 후 1개월 뒤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로 나올 수 있고요. 기관투자자가 배정 받은 공모주 물량 역시 57%가 상장 후 15일까지만 의무보유확약을 걸었기 때문이죠. 즉 상장 후 차익실현을 하기 위한 물량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뜻이에요.


수술용 로봇을 만드는 리브스메드도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해요.

리브스메드도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과정에서 흥행을 하며 공모가를 희망공모가(4만4000원~5만5000원) 상단인 5만5000원으로 정했죠. 지난 15~16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청약에서도 증거금이 6조원 넘게 몰리며 흥행을 이어갔어요. 24일 리브스메드의 상장 당일 주가는 3만3000원~22만원 사이에서 움직일 예정이에요.

다만 이 회사 역시 상장 후 차익실현을 위해 나올 매물들이 다량 대기 중이에요. 상장 전 리브스메드에 투자한 투자조합들의 지분이 1개월부터 12개월까지 순차적으로 풀릴 예정이고요. 공모주 물량을 받은 기관투자자 역시 41%에 달하는 물량이 상장 후 15일 뒤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로 나올 수 있어요.페스카로·이지스·비츠로넥스텍, 락업 해제

이번 주는 페스카로, 이지스, 비츠로넥스텍 3곳의 기관투자자 의무보유확약 물량이 풀려요.


먼저 지난 1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페스카로의 15일 기관투자자 락업 물량이 풀려요. 총 54만7710주가 풀릴 예정인데 해당 물량은 페스카로 총 발행주식수의 약 6%에 달하는 물량이에요.

페스카로는 희망공모가(1만2500원~1만5500원)의 상단인 1만55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었는데요. 현재 페스카로 주가는 2만1800원(18일 종가 기준)으로 공모가보다는 주가가 올라간 상황이에요. 다만 상장 당일 페스카로 주가가 4만7000원까지 올라간 것과 비교하면 주가가 많이 떨어진 상태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11일 상장한 이지스도 15일 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한 기관투자자 락업물량 56만7390주가 시장에 매물로 나올 수 있어요. 해당 물량은 이지스 총 발행주식수의 6%에 달하는 물량이에요.


이지스도 희망공모가(1만3000원~1만5000원)의 상단인 1만5000원에 최종 공모가를 확정했었죠. 다만 페스카로와 다르게 상장 후 주가가 크게 오르진 못했어요. 18일 종가 기준 이지스의 주가는 1만5880원으로 공모가를 웃도는 수준이에요. 주가가 크게 올라간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락업이 풀려도 기관투자자들이 당장 차익실현에 나서지 않을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지난달 상장한 비츠로넥스텍의 1개월 기관투자자 락업 물량 37만9290주가 시장에 풀려요. 비츠로넥스텍도 희망공모가(5900원~6900원)의 상단인 6900원으로 최종 공모가를 확정했었죠.

18일 종가 기준 주가는 1만100원으로 공모가보다 주가가 많이 오른 상태예요. 상장 당일 약 1만3000원까지 주가가 올랐다가 현재 주가는 이보다는 하락한 건데요. 그래도 공모가보다는 주가가 올라간 만큼 기관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설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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