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
서울 성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서울 성북소방서는 20일 오전 8시53분쯤 서울 성북구 석관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재로 주민 50여명이 대피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오전 9시18분쯤 큰불을 잡고 오전 9시53분쯤 완진을 마쳤다.
소방 관계자는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현수 기자 lhs1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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