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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하는 사람만 가짜라고 할 거야" 손흥민이 호나우지뉴-호나우두-네이마르 사이에? 히샬리송 합성 사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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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하는 사람만 가짜라고 할 거야" 손흥민이 호나우지뉴-호나우두-네이마르 사이에? 히샬리송 합성 사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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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히샬리송이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히샬리송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엔 히샬리송이 손흥민의 머리에 염색약을 바르는 모습이 담겼다. 주변엔 네이마르 주니오르, 호나우지뉴, 호나우두 등 브라질을 대표하는 레전드들이 포착됐다.

AI를 활용한 합성 사진으로 보였다. 그러나 히샬리송은 "질투하는 사람들은 거짓말이라고 할 거다"라고 농담을 남겼다.

손흥민을 향한 히샬리송의 애정은 유명하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 LAFC로 이적하자, 히샬리송은 자신의 SNS에 손흥민 동상 합성 사진을 올리며 "제발"이라고 전했다.


지난 10일엔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방문해 토트넘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은 히샬리송을 비롯한 토트넘 동료들과 재회했다. 히샬리송은 손흥민을 보고 자신 덕분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했다며 장난을 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17일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과 토트넘, 그 마지막 이야기'라는 제목의 손흥민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히샬리송은 손흥민의 고별식 당일 "마지막 날이라고? 아니야"라며 이별을 부정하기도 했다.

히샬리송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아메리카, 플루미넨시, 왓포드, 에버턴을 거쳐 지난 2022-23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었다. 이번 시즌엔 25경기 7골 2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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