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아시아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업비트, 청년 100명에 500만원 상당 비트코인 장학금 지급

아시아투데이 김윤희
원문보기

업비트, 청년 100명에 500만원 상당 비트코인 장학금 지급

속보
푸틴, 연말 회견 종료…4시간40분간 80여개 답변
제공=업비트

제공=업비트


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사 두나무는 미래를 준비하는 국민들을 응원하는 프로젝트 '업비트 Cheer up!'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초 진행한 '미래세대 응원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새로운 출발을 앞둔 국민을 지원하는 시리즈 캠페인이다.

첫 번째 캠페인인 '업비트 응원 장학금'은 미래 준비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청년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총 100명을 선발해 1인당 500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학자금, 자격증 준비, 직무 교육 등 청년들이 미래 가능성을 확장하고, 진로를 찾아가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신청 대상은 국내 대학(원) 재·휴학생 및 예비 대학생이다. 내년 1월 22일 오후 5시까지 본인 또는 직계 가족이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업비트에서 고객확인(KYC)을 완료한 뒤 장학금 신청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새해를 맞아 많은 분들의 학업, 진로, 경제적 고민이 조금이라도 가벼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며 "업비트가 여러분의 일상과 미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적 역할을 꾸준히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지난 1월 '미래세대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래세대 응원 퀴즈 이벤트'를 운영해 만점자 중 1만1명을 추첨, 총 1비트코인을 제공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