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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하나은행, 20~21일 홈 경기서 레전드데이 진행...김정은 WKBL 역대 최다 출전 눈앞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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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하나은행, 20~21일 홈 경기서 레전드데이 진행...김정은 WKBL 역대 최다 출전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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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부천 하나은행이 김정은의 여자프로농구 새 역사 달성을 앞두고 이벤트에 나선다.

하나은행 구단은 "이번 시즌 첫 주말 백투백 홈 경기(20, 21일)를 맞아 '레전드 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WKBL '리빙 레전드'이자 하나은행 구단 '맏언니' 김정은은 지난 13일 용인 삼성생명전에서 정규리그 통산 598경기에 출전해 역대 최다 출전 2위에 올랐고, 17일 부산 BNK썸전에서 599경기 출전을 작성했다.

김정은은 오는 20일 청주 KB전에서 최다 출전 타이 기록인 600경기에 이어 21일 아산 우리은행전에서 WKBL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을 갱신할 전망이다.

이에 하나은행 구단은 시즌 첫 주말 백투백 홈 경기를 '레전드 데이' 콘셉트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20일 청주 KB전엔 홈 경기 직관 스탬프 이벤트 참가자 선착순 250명 대상으로 이이지마 사키가 직접 디자인한 기념 키링을 증정한다.


또한 사전 SNS 이벤트를 통해 접수된 김정은 선수 응원 및 축하 메시지를 라커룸 복도에 부착해 선수를 응원한다. 주말 홈 경기 기간 김정은의 WKBL 역대 리그 최다 출전 기록 달성 기념 연혁 포토존을 운영하며, 장내 이벤트 참가자 대상 김정은의 친필 사인 농구단 굿즈를 제공한다.


20일 KB전에 김정은 선수가 600경기 출전 달성 시 21일 우리은행전에 김정은의 WKBL 역대 최다 출전 기록 달성 기념 이벤트를 진행 예정이다.

먼저 입장 관중 전원에게 김정은의 WKBL 리그 최다 출전 달성 기념 특별 티켓을 제공하며, 플로어석(flex석, 하나라운지석, 하나합파이브석, 하나원큐석) 관중 대상으로 김정은의 WKBL 리그 최다 출전 기록 달성 기념 브로마이드를 제공 예정이다.


2쿼터 종료 후 하프타임에는 김정은이 WKBL 역대 최다 리그 출전 기록을 달성하는 과정은 담은 헌정 연상(60.1초) 시청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WKBL 역대 최다 출전(종전 600경기) 기록을 보유한 아산 우리은행 임영희 코치가 참석해 김정은의 기록 달성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경기 중 작전타임, 쿼터 종료 시 다양한 스폰서 이벤트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열심히 응원한 팬을 선정해 경기 종료 후 선수가 직접 훕시티와 함께하는 Fan of the Match 이벤트 시상을 진행한다. 승리 시에는 추첨을 통해 광수호텔 스위트룸 숙박권을 증정한다.


하나은행 구단은 매 홈 경기마다 입장 관중 1인당 1,000 하나머니가 적립되는 '홈 경기 직관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하며, 홈 경기에서 적립한 스탬프 개수에 따라 스포츠 용품, 캠핑 용품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도 순차적으로 진행(8번째, 12번째 홈 경기)된다.

한편 부천 하나은행의 첫 주말 백투백 홈 경기 입장권은 WKBL 홈페이지와 WKBL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사진=WKBL, 부천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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