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측이 생일을 맞은 출연진의 단체 사진을 공개하며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나 혼자 산다' 공식 SNS에는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회원님들의 생일♥ 민호X자연X코쿤X지현 회원님들의 생일이 모여있는 소중한 12월!! 생일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민호, 옥자연, 코드 쿤스트, 박지현은 꼬깔모자를 쓰고 생일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코드 쿤스트는 케이크를 들고 있어 화기애애한 현장이 그대로 전해진다.
현재 박나래에 이어 키까지 하차하며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나혼산' 측은 별다른 변화 없이 평소의 분위기를 강조하고 있다.
전날에도 '나혼산' 측은 박나래와 키가 빠진 단체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박나래는 전 매니저를 향한 갑질부터 횡령, 불법 의료 시술 등 갖가지 논란으로 인해 데뷔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이로 인해 출연 중이던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했으며, 새 예능 '나도신나'는 제작 및 편성이 취소됐다.
키 역시 박나래의 논란으로 시작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 행위를 인정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사진='나 혼자 산다' 공식 계정, 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