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다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의미심장한 메시지로 속내를 표출했다.
RM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Let's be nicer to each other We're all trying our best" (각자에게 더 친절하게 대해봅시다.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는 문구가 적힌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RM은 전날 16일 오후 팬 플랫폼을 통해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미처 못다한 말이 있는지 RM은 직후 해당 게시물을 올렸다.
사진=RM SNS |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의미심장한 메시지로 속내를 표출했다.
RM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Let's be nicer to each other We're all trying our best" (각자에게 더 친절하게 대해봅시다.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는 문구가 적힌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RM은 전날 16일 오후 팬 플랫폼을 통해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미처 못다한 말이 있는지 RM은 직후 해당 게시물을 올렸다.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7인 완전체 모두 방송에 참여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이홉은 "지금 안무 연습하고 와서 땀범벅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멤버들에게 "너희들 2025년 어땠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RM은 "지겨워 죽겠다"고 했다.
RM은 "빨리 (컴백) 하고 싶어 미쳐버리겠다. 그만 준비해. 이번 연말 너무 싫어. 진짜로"라고 높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회사는 발표를 언제 하냐. 하이브 빨리 '언제 (컴백) 한다' 발표 좀 해주세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답답해 미쳐버리겠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를 들은 지민도 "생각보다 이 시간들이 길게 느껴져서 좀 답답한 경향이 있다"라며 완전체 컴백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올 하반기 모든 멤버가 전역하며 군백기를 마쳤다. 내년 3월 완전체 컴백을 목표로 현재 준비 중에 있다.
사진=RM SNS |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