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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이변을 연출했다" MLS 올해의 선수 선정! 팬 투표서 메시 눌렀다 '득표율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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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이변을 연출했다" MLS 올해의 선수 선정! 팬 투표서 메시 눌렀다 '득표율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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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팬 선정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올해의 선수에 손흥민이 이름을 올렸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8일(한국시간) 2025 MLS 올해의 선수를 발표했다. MLS 사무국에서 발표하는 공식 MVP와는 다른 개념이다.

'트랜스퍼마크트'는 "LAFC 손흥민이 MLS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는 이변을 연출했다.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영예를 안았다. 두 선수는 트랜스퍼마크트 팬 투표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했는데 손흥민은 49.32%의 득표율을, 메시는 38.13%의 득표율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이번 여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FC에 입단한 손흥민은 적응기랄 것도 없이 곧바로 맹활약했다. 3경기 만에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LAFC 데뷔골을 신고했고 엄청나게 뜨거운 9월을 보냈다. 9월 중순부터 치러진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전 1골. 레알 솔트레이크전 해트트릭, 다시 안방으로 돌아와 만난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 시티전에서도 멀티골을 넣었다. 이 기간 손흥민은 드니 부앙가와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면서 LAFC의 순위 상승을 이끌었고, 덕분에 MLS컵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었다.

10월 말에 펼쳐진 MLS컵 플레이오프에서도 손흥민의 활약은 계속됐다. 1라운드 오스틴을 상대로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올리면서 팀의 다음 라운드 진출을 이끌었다. 2라운드 상대는 토마스 뮐러의 밴쿠버 화이트캡스. 전반전에만 두 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전에 손흥민이 기적적으로 두 골을 만들면서 연장 승부로 몰고 갔다. 손흥민의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은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들었다. 비록 손흥민은 승부차기에서 실축하면서 다음 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손흥민의 멀티골 활약은 박수받을 만했다.

손흥민은 그렇게 MLS 첫 시즌을 끝냈다. 시즌이 끝나고 MLS 사무국은 손흥민에게 MLS 올해의 골을 수여했다. 다만 MLS 베스트 일레븐에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고, MLS MVP 후보에도 손흥민은 없었다.

'트랜스퍼마크트'는 전 세계 팬들을 상대로 MLS 올해의 선수 투표를 진행했고, 팬심은 손흥민을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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