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11의 보안 기능을 한층 개선했다.
1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MS는 윈도11의 주요 보안 기능인 '스마트 앱 컨트롤'(SAC)을 개편해, 사용자가 필요할 때 활성화 및 비활성화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SAC를 끄면 다시 켤 수 없어, 앱 설치 과정에서 불편함이 컸다.
SAC는 설치되는 앱을 MS의 클라우드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와 비교해 악성코드나 원치 않는 프로그램(PUP) 여부를 확인한다. 그러나 정상 앱도 차단하는 경우가 있어, 사용자가 SAC를 끄고 다시 활성화하려면 윈도11을 재설치하거나 초기화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제 SAC는 윈도 보안 설정에서 쉽게 온오프할 수 있으며, 이는 개발자 및 베타 채널 프리뷰 빌드에 반영됐다. 향후 정식 버전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높으며, 사용자는 필요 시 SAC를 끄고 안전한 앱을 설치한 후 다시 활성화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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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윈도11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11의 보안 기능을 한층 개선했다.
1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MS는 윈도11의 주요 보안 기능인 '스마트 앱 컨트롤'(SAC)을 개편해, 사용자가 필요할 때 활성화 및 비활성화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SAC를 끄면 다시 켤 수 없어, 앱 설치 과정에서 불편함이 컸다.
SAC는 설치되는 앱을 MS의 클라우드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와 비교해 악성코드나 원치 않는 프로그램(PUP) 여부를 확인한다. 그러나 정상 앱도 차단하는 경우가 있어, 사용자가 SAC를 끄고 다시 활성화하려면 윈도11을 재설치하거나 초기화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제 SAC는 윈도 보안 설정에서 쉽게 온오프할 수 있으며, 이는 개발자 및 베타 채널 프리뷰 빌드에 반영됐다. 향후 정식 버전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높으며, 사용자는 필요 시 SAC를 끄고 안전한 앱을 설치한 후 다시 활성화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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