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전세계 최초 국내 개봉
[파이낸셜뉴스] 명불허전이다. 극강의 극장 체험을 제공한다. ‘극장에서 반드시 봐야 할 영화’라는 수식어에 최적화된 작품이다. 제임스 카메런 감독의 말처럼 실사 영화도, 애니메이션도 아닌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아바타: 불과 재’에 대한 이야기다. 러닝타임은 무려 197분에 달하지만 단 한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다.
이번 시리즈는 화려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첫째 아들을 잃고 깊은 상처를 입은 설리 가족이 상실과 자책, 증오를 딛고 다시 일어서는 감정의 여정을 그려내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입양 등을 통해 대가족을 구성한 설리 가족의 아이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은 아이를 둔 부모 관객에게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또한 새로운 캐릭터인 재의 부족 ‘바랑’을 통해 폭력과 전쟁의 공포를 드러내고, 극한의 트라우마에 맞서는 방식에 따라 삶의 모습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보여준다. 판도라 행성이라는 상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지만,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우리의 현실과 닮아 있다. 동시에 자유롭게 하늘을 날고 바다를 유영하는 캐릭터들의 모습은 현실과는 전혀 다른 꿈의 세계를 선사하며, 영화가 끝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마저 들게 한다.
‘아바타: 불과 재’ 예매율 60만장 육박.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아바타: 불과 재’ 예매율 60만장 육박.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아바타: 불과 재’ 예매율 60만장 육박.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파이낸셜뉴스] 명불허전이다. 극강의 극장 체험을 제공한다. ‘극장에서 반드시 봐야 할 영화’라는 수식어에 최적화된 작품이다. 제임스 카메런 감독의 말처럼 실사 영화도, 애니메이션도 아닌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아바타: 불과 재’에 대한 이야기다. 러닝타임은 무려 197분에 달하지만 단 한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다.
이번 시리즈는 화려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첫째 아들을 잃고 깊은 상처를 입은 설리 가족이 상실과 자책, 증오를 딛고 다시 일어서는 감정의 여정을 그려내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입양 등을 통해 대가족을 구성한 설리 가족의 아이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은 아이를 둔 부모 관객에게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또한 새로운 캐릭터인 재의 부족 ‘바랑’을 통해 폭력과 전쟁의 공포를 드러내고, 극한의 트라우마에 맞서는 방식에 따라 삶의 모습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보여준다. 판도라 행성이라는 상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지만,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우리의 현실과 닮아 있다. 동시에 자유롭게 하늘을 날고 바다를 유영하는 캐릭터들의 모습은 현실과는 전혀 다른 꿈의 세계를 선사하며, 영화가 끝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마저 들게 한다.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하는 영화 ‘아바타: 불과 재’는 개봉 당일인 오늘(17일) 오전 7시 기준, 사전 예매량 60만 장에 육박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예매 오픈 3일 만에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으며, 개봉 5일 전인 12일에는 천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아바타: 물의 길’과 동일한 사전 예매량을 기록해 개봉 전부터 남다른 신드롬을 예고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사전 예매율은 76.2%, 사전 예매량은 59만 장을 돌파했다.
개봉 기념 9종 캐릭터 포스터 공개
개봉을 기념해 공개된 9종의 캐릭터 포스터 역시 눈길을 모은다.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부터 시리즈를 이끌어온 주역들, 그리고 다음 세대를 책임질 설리 가족 아이들의 모습까지 담아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재의 부족 ‘바랑’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담긴 포스터는 보는 것만으로도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전설적인 배우, 찰리 채플린의 손녀 우나가 연기했다.
전편 ‘아바타: 물의 길’보다 한층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전사 어머니를 부릅니다”라는 대사와 함께 신비로운 힘을 폭발시킬 ‘키리’(시고니 위버), “우린 싸워야 해요!”라며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아크’(브리튼 달튼)가 일단 눈에 들어온다. 또 다른 변수로 극의 긴장감을 더할 ‘스파이더’(잭 챔피언)는 “중요한 건 투지의 크기야”라며 위기 속에서도 굽히지 않는 각오를 전한다. 여기에 “네 안에 위대함이 있어”라며 모두를 격려하는 멧케이나 부족의 ‘츠이레야’(베일리 배스), “설리 가족은 포기하지 않아”라며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투크티리’(트리니티 블리스)까지, 영화를 보고 나면 다섯 아이들에게 더 마음이 간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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