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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매입→79억' 매각..송혜교, 대문도 으리으리한 자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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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매입→79억' 매각..송혜교, 대문도 으리으리한 자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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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으리으리한 자택 대문’ 공개… 50억 매입→79억 매각, '29억 시세차익' 재조명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송혜교의 남다른 재테크 이력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자택 대문 사진이 공개되면서, 과거 알려졌던 단독주택 시세차익 스토리까지 재조명되는 분위기다.

최근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thank u @chaumetofficial”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급스러운 우드 톤의 대문 한가운데, 블랙 리본이 포인트로 장식된 대형 크리스마스 리스가 걸려 있다. 절제된 화려함과 세련된 감각이 돋보이는 공간으로, 집 내부가 아닌 대문만으로도 ‘송혜교 클래스’를 입증했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이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송혜교의 부동산 투자 이력도 함께 다시 언급되고 있다. 이는 지난 2022년 KBS 2TV 예능 ‘연중플러스’를 통해 공개된 내용이다. 당시 방송에 따르면 송혜교는 과거 신애라·차인표 부부에게 단독주택을 약 50억 원에 매입했다. 이후 해당 주택은 송혜교의 모친이 약 17년간 거주했으며, 올해 4월 약 79억 원에 매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단순 계산으로도 약 29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셈이다.

무리한 단기 투자가 아닌, 가족 거주 목적의 장기 보유 후 매각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당시 ‘연중플러스’는 “거주와 투자를 모두 잡은 사례”라며 송혜교의 안정적인 자산 운용을 조명했다.

네티즌들 역시 “대문 하나 공개했을 뿐인데 스케일이 다르다”, “집 안 궁금해지는 비주얼”, “역시 송혜교는 삶 자체가 클래스”
등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작품 활동은 물론, 일상 속 한 컷마저 화제가 되는 그의 행보에 대중의 시선이 계속해서 쏠리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