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주차
영화
▶아바타: 불과 재
17일 개봉하는 ‘아바타’ 시리즈 3번째 작품. 실시간 예매율 75% 안팎을 오가며 사전 예매 40만장 일찌감치 돌파. 연말 최고의 흥행 돌풍이 될지 벌써부터 들끓는 기대.
▶담뽀뽀
40년 만에 국내 첫 개봉하는 음식 영화의 전설. 최고의 라멘집을 열고 싶은 여주인공 담뽀뽀, 국물 맛의 비밀을 캐러 이웃 가게에 잠입하는데. 야쿠쇼 코지와 와타나베 켄의 풋풋한 시절을 볼 수 있다. 17일 개봉.
▶더 러닝 맨
30일간 잡히지 않고 달아나면 억만장자가 된다. TV로 중계되는 그의 도주극, 성공할 수 있을까.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화끈한 액션극.
▶아바타: 불과 재
영화 '아바타: 불과 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17일 개봉하는 ‘아바타’ 시리즈 3번째 작품. 실시간 예매율 75% 안팎을 오가며 사전 예매 40만장 일찌감치 돌파. 연말 최고의 흥행 돌풍이 될지 벌써부터 들끓는 기대.
▶담뽀뽀
영화 '담뽀뽀'/디스테이션 |
40년 만에 국내 첫 개봉하는 음식 영화의 전설. 최고의 라멘집을 열고 싶은 여주인공 담뽀뽀, 국물 맛의 비밀을 캐러 이웃 가게에 잠입하는데. 야쿠쇼 코지와 와타나베 켄의 풋풋한 시절을 볼 수 있다. 17일 개봉.
▶더 러닝 맨
30일간 잡히지 않고 달아나면 억만장자가 된다. TV로 중계되는 그의 도주극, 성공할 수 있을까.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화끈한 액션극.
방송·OTT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 /넷플릭스 |
일류 ‘백수저’ 요리사 20명과 재야의 고수 ‘흑수저’ 요리사 80명이 요리 대결을 벌인다. 시즌 1(2024)과 다른 새로운 미션도 있다. 16일 공개.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
'대홍수'. /넷플릭스 |
소행성 충돌로 대홍수가 전 지구를 덮친다. 종말을 앞두고, 마지막 희망의 열쇠를 쥔 인공지능 연구원 안나(김다미)가 물에 잠긴 아파트에서 사투를 벌인다. 재난 영화의 스릴과 SF적인 상상력을 결합했다. 19일 공개.
전시
▶도널드 저드: 가구
/저드 재단 |
20세기 미니멀리즘 대표 작가 도널드 저드의 가구를 선보인다. 군더더기 없이 딱 떨어지는 직각 형태의 가구들이 실용성을 추구한 저드의 철학을 보여준다. 내년 4월 26일까지,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스토리지, 관람료 성인 5000원.
▶Infinite Landscapes
이탈리아 컬러 사진의 선구자 루이지 기리 회고전.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도쿄도사진미술관 기획전을 기반으로 재구성했다. 내년 3월 15일까지, 서울 삼청동 뮤지엄한미, 관람료 성인 1만5000원.
클래식
▶백건우와 이무지치
14일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리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이탈리아 챔버앙상블 '이 무지치(I MUSICI)'의 공연 홍보 포스터 /대구 수성문화재단 |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이탈리아 명문 체임버 오케스트라인 ‘이 무지치’와 모차르트와 구레츠키의 협주곡을 협연한다. 17일 서울 예술의전당, 18일 천안예술의전당, 20일 창원 성산아트홀로 이어진다. 서울 5만~17만원
▶인천시향
지휘자 최수열이 이끄는 인천시향이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에 들어간다. 17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에서 열리는 첫 무대에서는 교향곡 9번을 연주한다. 1만원
공연
▶궁중 송년 의식 ‘나례’
조선왕조실록에도 기록된 궁중 최대 송년 의식 ‘나례’. 매해 섣달그믐날 밤, 묵은 해의 역귀를 쫓고 태평한 새해를 기리던 우리 전통 연말 의식을 국립국악원 정악단, 민속악단, 무용단 등 130여 명이 현대적으로 재해석 한다. 18~21일,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 1만~5만원.
▶밴드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 단독공연
한국 대표 블루스 밴드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가 새 앨범 ‘Gumball Machine’의 신곡을 첫 선보이는 단독 공연을 연다. 2022년 세계 최대 블루스 경연대회 IBC에서 한국 최초로 결승에 진출한 라이브 실력을 엿볼 기회. 19일, 서울 스페이스브릭, 전석 5만원.
▶연극 ‘에쿠우스’
/실험극장 |
하룻밤새 말 여섯 마리의 눈을 찌른 소년 알런이 정신과 의사 다이사트 박사에게 보내진다. 이성과 광기, 신과 인간, 열정과 금기, 억압과 욕망이 격렬히 충돌한다. 소년 알란과 말들이 맨몸을 맞부딪치는 광란은 여전히 충격적인 시각적 은유. 국내 초연 50주년 기념 공연. 내년 2월1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전석 6만6000원.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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