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때문에 망쳤다"…'김건희 분노' 진술자는 누구?
"윤 부부 지근거리서 보좌했던 대통령실 관계자"
"검찰총장 했던 분이..윤 태도, 실망 컸다"
"'엄중 처벌' 취지 그대로…국민 생각도 그럴 것"
"윤 부부 지근거리서 보좌했던 대통령실 관계자"
"검찰총장 했던 분이..윤 태도, 실망 컸다"
"'엄중 처벌' 취지 그대로…국민 생각도 그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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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뉴스룸 / 진행 : 오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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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내란특검 특검보 (지난 6월 24일 브리핑) : 끌려다니지 않을 예정입니다. 법불아귀. 형사소송법에 따라서 엄정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앵커]
내란 특검의 수사가 모두 끝났습니다. 예고해드린 대로 박지영 내란 특검보가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지영/내란특검 특검보 : 네. 감사합니다.]
[앵커]
특검 출범하면서 '사초 쓰는 자세로 임하겠다', 그리고 '법불아귀'도 언급을 하셨어요. 그대로 진행이 됐다고 평가하세요?
[박지영/내란특검 특검보 : 저희 특검팀 스스로는 최대한, 사초를 쓰는 심정이라고 하는 게 사실 역사적 진실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진상 규명을 위해서 최선을 다했고. 당초 말씀드린 법불아귀처럼 형사소송법 절차에 따라서 진행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스스로 자평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브리핑 내용 중에 보면 김건희 씨가 계엄 선포 직후 '너 때문에 망쳤다'라고 화를 냈다고 하는데, 당시 대통령한테요. 이건 누구의 진술이었습니까?
[박지영/내란특검 특검보 : 실은 저희가 '김건희의 관여가 없다'라는 취지의 언급을 하면서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정확한 워딩을 저희가 그대로 전달하는 데는 좀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거는 당시 대통령과 그 배우자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대통령실 관계자의 진술에 따른 겁니다.]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조사실에서의 태도는 어땠는지 궁금하거든요. 강제 인치도 하려고 했고요. 또 수사나 재판에 계속 처음에는 나타나지 않고, 검찰총장까지 역임한 인사였기 때문에 세간의 비판은 꽤 많았거든요.
[박지영/내란특검 특검보 :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되게 안타까운 부분인데요. 대통령이기 이전에 검찰총장으로 형사사법의 한 축을 담당하면서 이끌어 왔던 분이십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이 국민들한테 사실상 생중계되다시피 했습니다. 이것이 미치게 될 향후 형사사법 절차에 있어서 영향 등을 고려할 때 너무나도 좀 부적절하고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실망감이 컸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결심 재판이 1월에 있죠.
[박지영/내란특검 특검보 : 네.]
[앵커]
2월에 선고가 있고요. 1월에 결심 재판 때는 구형을 하게 되는데 구형량은 정하셨습니까? 이게 선택지는 두 가지밖에 없잖아요.
[박지영/내란특검 특검보 : 지금 주요한 증인에 대한 심문이 남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공소 유지를 위한 재판 구형 전까지는, 재판이 다 이루어지고 난 다음에 저희가 양형은 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 단계에서 양형에 대해서 제가 섣불리 말씀드리는 건 적절하지 않고. 변론 종결하게 되면 그때 내부적인 논의라든가 숙의의 과정을 거쳐서 구형이 이루어진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최대한 엄중하게 처벌하겠다'라는 그 취지는 그대로죠?
[박지영/내란특검 특검보 : 당연하죠. 이 사안은 사실상 있어서도 안 되고 있을 수도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한 국민들의 어떤 느끼는 피해도나 이런 건 사실상 경제적인 가치로도 환산할 수 없는 내용입니다. 그런 걸 고려할 때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해야 된다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수사팀 모두가 공유하고 있는 사실이고. 그리고 국민들께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더욱 더 그렇게 생각하실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점을 고려해서 저희가 구형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애초에 특검 출범하기 전에 윤석열 피고인이 풀려났잖아요. 풀려난 상황에서 재구속하는 게 첫 번째 임무였고. 이제 수사를 마무리 짓고 재판으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구속 기한이 만료돼서 다시 풀려나는 거 아닌가 이런 우려들도 있거든요. 어떻게 대비하고 계세요?
[박지영/내란특검 특검보 : 그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우려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구속되어 있는 구속 만기가 1월 18일입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가 외환 의혹과 관련해서 일반 이적죄로 윤 전 대통령을 공소 제기했습니다. 그 사건과 관련해서 별도로 또 구속 심문이 12월 23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심문을 통해서 다시 영장이 발부가 되면 구속 기한이 연장 될 수 있을 거라고 보입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죠.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지영/내란특검 특검보 : 감사합니다.]
[앵커]
지금까지 박지영 내란 특검보였습니다.
오대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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