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칠곡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탱크로리 차량과 윙바디 화물차가 추돌해 화재가 났다. 탱크로리 운전자 A(50대) 씨가 숨지는 등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7분쯤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탱크로리 차량과 윙바디 화물차가 추돌해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46분 만인 이날 오전 6시 53분쯤 진화했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7분쯤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탱크로리 차량과 윙바디 화물차가 추돌해 불이 났다.
14일 오전 6시7분쯤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탱크로리 차량과 윙바디 화물차가 추돌해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12.15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46분 만인 이날 오전 6시 53분쯤 진화했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자 A(50대)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윙바디 화물차 운전자 B(60대) 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가 난 탱크로리와 윙바디 화물차가 부분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주행하던 탱크로리 차량이 윙바디 화물차 후미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