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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폭발물 설치' 위협 메시지에 전 직원 재택근무 긴급전환

연합뉴스 오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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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폭발물 설치' 위협 메시지에 전 직원 재택근무 긴급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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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안전 최우선 판단해 결정"
폭발물 설치 의심 신고 접수된 카카오 사옥(성남=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5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 판교아지트 건물에 폭파 협박이 있었다는 사측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이 수색에 나섰다.     카카오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전 직원을 재택근무로 전환토록 했다.     사진은 수색작업이 진행 중인 카카오 판교아지트. 2025.12.15 xanadu@yna.co.kr

폭발물 설치 의심 신고 접수된 카카오 사옥
(성남=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5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 판교아지트 건물에 폭파 협박이 있었다는 사측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이 수색에 나섰다. 카카오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전 직원을 재택근무로 전환토록 했다. 사진은 수색작업이 진행 중인 카카오 판교아지트. 2025.12.15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카카오[035720] 사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위협성 메시지로 카카오가 전 직원을 재택근무로 긴급 전환했다.

15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날 오전 사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위협성 메시지가 고객센터에 접수돼 이를 경찰에 즉시 신고한뒤 이같이 조치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해 전 직원 재택근무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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