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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XRP 1만달러 가능할까…암호화폐 미래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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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XRP 1만달러 가능할까…암호화폐 미래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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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분석가 아르만도 판토야가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미래 경제에서 XRP가 1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주장해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기존 시장 가치 논리가 AI 싱귤래리티(특이점) 도래 후에는 무의미해질 것이라고 설명하며, XRP가 이런 환경에서 설계된 암호화폐라고 강조했다.

1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판토야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비트코인과 XRP가 등장한 역사를 언급하며, 위기가 혁신을 촉진한다고 분석했다. 2014년 마운트곡스 해킹과 2015~2017년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 도입이 디파이(DeFi) 혁명을 일으켰듯, AI 시대에는 XRP가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는 AI가 인간을 압도하는 경제에서 기존 금융 시스템이 너무 느려질 것이며, XRP 같은 디지털 통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1만달러 XRP는 기존 1700억달러 규모의 네트워크가 500조달러로 확장돼 수조달러 규모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유동성을 갖춘다는 논리다.

판토야는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 이더리움이 프로그래머블 머니의 기반이라면, XRP는 미래 글로벌 결제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AI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경제를 급속히 확장하는 시대에 XRP의 가치가 상상을 초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전망은 여전히 투기적이며 강한 비판에 직면해 있다.

People say $XRP can't hit $10k because of market cap.

But, They ignore the Singularity...


when AI outnumbers humans 10 to 1, value must transfer instantly.

The addressable market explodes, market caps skyrocket. XRP was built for this. #XRP #Singularity pic.twitter.com/dfduO368vl

— Armando Pantoja (@_TallGuyTycoon) September 21, 2025<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