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텍시스템의 '2025 ICT&보안 콘퍼런스' 전시 부스 전경. |
AI 기반 데이터 전문기업 비엠텍시스템(대표 김봉구)는 지난 11일 한전KDN 본사에서 개최된 '2025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보안 콘퍼런스'에 참가해 AI 기반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콘퍼런스는 'AI강국, 탄소중립의 실현'이라는 정부 과제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스마트 보안 등 첨단 기술과 에너지 디지털 혁신(AX·DX) 전략을 공유하는 대표 기술 교류 행사다.
비엠텍시스템은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자체 개발한 API 연계·관리 솔루션 'WINECT(위넥트)'와 지능형 서비스 통합 관리 시스템 'S&S CRUISER(에스앤에스 크루저)'를 실제 모니터링 화면과 함께 소개했다.
AI 기술 기반의 두 솔루션을 활용한 데이터 품질 관리, 시스템 운영 자동화, 클라우드 전환 환경 최적화 방안 등 에너지 분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용 사례를 제시해 콘퍼런스에 참석한 에너지 공공기관 관계자와 전력·통신 분야의 IT·보안 담당자 등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비엠텍시스템은 현재까지 총 8건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6건에 대한 추가 특허등록을 앞두고 있다. GS인증 1등급, KOLAS 인증, 데이터 품질인증 등 주요 인증을 확보하며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와 같은 기술 및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비엠텍시스템은 공공기관 대상 사업을 꾸준히 수주하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더불어 공공과 민간 전 영역에서 AI 기반 데이터 관리 및 클라우드 전환 분야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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