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스메드 공모가 상단 확정..15~16일 청약
알지노믹스·나라스페이스 등 4곳 코스닥 상장
12월 셋째 주 공모주일정을 알아볼게요.
이번 주는 리브스메드와 세미파이브 두 곳이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해요.
공모가 5만5000원 확정...몸값 1조4000억
2011년 설립한 리브스메드는 수술용 로봇을 만드는 곳이에요. 이 회사가 주력으로 하는 사업은 복강경 수술기구인데요. 최소침습수술이라고도 불리는 복강경 수술은 작은 절개창을 통해 카메라와 수술기구를 삽입해 수술을 진행하는 방식이죠. 개복 수술보다 흉터가 덜 남고 감염 위험도 적어 이점으로 꼽히고 있어요. 특히 회복이 빠르다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알지노믹스·나라스페이스 등 4곳 코스닥 상장
12월 셋째 주 공모주일정을 알아볼게요.
이번 주는 리브스메드와 세미파이브 두 곳이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해요.
공모가 5만5000원 확정...몸값 1조4000억
2011년 설립한 리브스메드는 수술용 로봇을 만드는 곳이에요. 이 회사가 주력으로 하는 사업은 복강경 수술기구인데요. 최소침습수술이라고도 불리는 복강경 수술은 작은 절개창을 통해 카메라와 수술기구를 삽입해 수술을 진행하는 방식이죠. 개복 수술보다 흉터가 덜 남고 감염 위험도 적어 이점으로 꼽히고 있어요. 특히 회복이 빠르다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리브스메드의 대표 제품은 다관절 복강경 수술기구인 알티센티얼(ArtiSential)인데요. 이 기구는 상하좌우 각 관절의 범위를 90도까지 확장할 수 있어 체내에서 움직임이 활발해요. 아울러 절개 부위를 최소화해 복강경 수술에 최적화한 해법을 제공하고 있어요.
사람의 몸속에 집어 넣는 기구인 만큼 복강경 기구 제조과정에서 정교한 설계가 필요한데요. 이를 위해 리브스메드는 기술력과 품질관리 능력을 갖춘 협럭업체와 장기간 신뢰관계를 구축,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어요.
다만 회사는 아직 안정적인 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매출액은 271억원이었지만 영업손실 265억원을 기록했어요. 순손실도 256억원 수준이에요. 올해 3분기에는 매출이 전년보다 증가한 346억원을 기록했는데요. 다만 아직까지도 영업손실 166억원, 순손실 172억원을 기록 중이에요.
이에 따라 2027년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하는 추정 순이익(현재가치로 환산) 430억원을 기준으로 희망공모가를 4만4000원~5만5000원으로 계산했어요. 아직 적자인 기업이 2년 만에 400억이 넘는 순이익을 거둬들일 것이라고 본 건데요.
회사가 추정 순이익을 계산한 근거는 우선 국내에서 알티센티얼의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봤어요. 또 다른 제품인 혈관봉합기 등의 국내 매출도 증가, 미국에서의 판매량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어요. 리브스메드는 증권신고서를 통해 "기업공개(IPO)로 들어올 공모자금으로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고 2027년 공장을 가동하게 되면 회사가 기대하는 매출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어요. 다만 어디까지나 추정 이익이라는 점에 유의해야 해요.
어찌됐든 기관투자자들은 리브스메드의 향후 전망을 보고 희망공모가(4만4000원~5만5000원)의 상단에 많이 베팅했는데요. 그 결과 리브스메드는 공모가를 5만5000원으로 확정했어요. 이에 따라 회사는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1조4000억원이 될 전망이에요.
리브스메드 투자를 원하는 분들은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두 곳에서 청약할 수 있어요. 최소청약단위는 20주로 증거금 55만원이 필요해요. 상장 예정일은 오는 24일이에요. 4번 증권신고서 정정한 세미파이브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정정을 4번이나 거친 세미파이브도 이번 주 청약을 진행해요.
2019년 설립한 이 회사는 반도체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곳인데요. 회사는 IPO도전을 위해 지난 10월 처음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지만 11월 금감원으로부터 정정 요구를 받은 뒤 총 4번이나 정정을 거쳤어요. 정정 후 희망공모가 산정을 위한 비교대상기업이 바뀌었는데요.
다만 세미파이브의 희망공모가는 2만1000원~2만4000원으로 증권신고서 첫 제출 당시와 동일해요. 이에 시장에서는 달라진 것이 없다는 평가도 나오는데요.
해당 공모가가 적정한 지 여부는 오는 16일까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친 뒤 17일 최종 공모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공모가를 상단으로 확정한다면 세미파이브는 상장 후 8000억원의 몸값을 책정받을 예정이에요. 세미파이브 투자를 원한다면 오는 18~19일 이틀 간 삼성증권에서 가능해요. 최소청약단위는 10주로 희망 공모가 상단 기준 12만원의 증거금이 필요해요.
알지노믹스·나라스페이스 등 4곳 상장
아울러 이번 주는 △알지노믹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아크릴 △티엠씨 4곳이 나란히 주식시장에 입성해요.
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업체 알지노믹스는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요. 이 회사는 희망공모가(1만7000원~2만2500원)의 상단금액인 2만25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죠. 일반청약 경쟁률 1871대1을 기록하고 증거금 10조8000억원이나 모이면서 청약 흥행에 성공했어요. 따라서 상장 후 주가에도 시장 기대감이 큰 상황인데요. 상장 당일 알지노믹스 주가는 1만3500원~9만원 사이에서 움직일 예정이에요.
마찬가지로 공모가를 희망공모가 상단인 1만6500원으로 확정한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도 이번 주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요.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의 상장 당일 주가는 9900원~6만6000원 사이에서 움직일 예정이에요.
그 밖에 아크릴, 티엠씨 두 곳도 이번 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해요. 두 회사 모두 공모가를 희망공모가의 상단인 1만9500원(아크릴), 9300원(티엠씨)으로 각각 확정했죠. 상장 당일 주가는 1만1700원~7만8000원(아크릴), 5580원~3만7200원(티엠씨) 사이에서 움직일 예정이에요.
*공모주 수요예측 및 청약 일정은 증권신고서 중요내용 정정으로 인한 효력 발생 연기 시 미뤄질 수 있어요.
*공시줍줍의 모든 내용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분석일 뿐 투자 권유 또는 주식가치 상승 및 하락을 보장하는 의미를 담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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