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임세빈 인턴기자) 그룹 에스파 지젤이 몽환적인 셀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지젤은 자신의 SNS에 "home alone"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젤은 청초한 이목구비와 슬림한 어깨 라인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조용한 방 안에서도 화보 촬영장을 연상케 했다.
은은한 보랏빛 조명 아래 퍼 소재 베스트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도회적인 Y2K 여신 무드를 완성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리본 장식이 더해진 블랙 톱과 포니테일 헤어에 화이트 스크런치를 더해 러블리한 포인트를 준 모습으로, 같은 올블랙 룩 안에서도 시크함과 소녀스러움을 오가는 지젤만의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아마존 뮤직 라이브'에 출연해 '넥스트 레벨', '슈퍼노바', '아마겟돈' 등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오는 12월 31일 일본 NHK 연말 가요 프로그램 '홍백가합전'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사진=지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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