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서관 붕괴 사고 수색 일시 중단..."구조물 안정화 우선"

광주 도서관 붕괴 사고 이틀째인 오늘(12일) 매몰된 실종자를 찾는 작업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구조대의 안전한 내부 진입을 위해 구조물 안정화와 보강 작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6시까지 사고 현장을 정비한 뒤 중장비를 투입해 실종자 2명을 찾는 구조 작업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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