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브라우저 탭을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으로 변환해 주는 '디스코'(Disco) 기능을 공개했다.
1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디스코는 제미나이 AI를 활용해 '젠탭'(GenTabs)이라는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열어둔 탭을 분석해 관련 작업을 자동으로 앱 형태로 제안한다. 예를 들어, 특정 주제를 공부할 때 정보를 시각화하는 앱을 만들거나, 요리 레시피를 기반으로 식단 계획을 세우는 앱을 생성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기존 AI 챗봇에서도 일부 가능했지만, 젠탭은 브라우저 내 정보와 제미나이 대화 기록을 활용해 즉각적으로 맞춤형 앱을 생성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앱 생성 후에도 자연어 명령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정할 수 있으며, 생성된 요소는 원본 출처와 연결된다. 구글은 AI를 브라우징 경험에 더 깊이 통합하는 실험을 이어가고 있으며, 디스코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
현재 디스코는 소수의 테스터에게만 제공되고 있으며,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향후 더 큰 구글 제품군에 통합될 가능성이 있다. 구글은 디스코의 첫 번째 기능인 젠탭 외에도 추가 기능을 개발 중이며, 맥OS 사용자는 대기자 명단에 등록해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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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브라우저 탭을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으로 변환해 주는 '디스코'(Disco) 기능을 공개했다.
1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디스코는 제미나이 AI를 활용해 '젠탭'(GenTabs)이라는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열어둔 탭을 분석해 관련 작업을 자동으로 앱 형태로 제안한다. 예를 들어, 특정 주제를 공부할 때 정보를 시각화하는 앱을 만들거나, 요리 레시피를 기반으로 식단 계획을 세우는 앱을 생성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기존 AI 챗봇에서도 일부 가능했지만, 젠탭은 브라우저 내 정보와 제미나이 대화 기록을 활용해 즉각적으로 맞춤형 앱을 생성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앱 생성 후에도 자연어 명령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정할 수 있으며, 생성된 요소는 원본 출처와 연결된다. 구글은 AI를 브라우징 경험에 더 깊이 통합하는 실험을 이어가고 있으며, 디스코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
현재 디스코는 소수의 테스터에게만 제공되고 있으며,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향후 더 큰 구글 제품군에 통합될 가능성이 있다. 구글은 디스코의 첫 번째 기능인 젠탭 외에도 추가 기능을 개발 중이며, 맥OS 사용자는 대기자 명단에 등록해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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