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광주시, 대표도서관 공사현장 붕괴사고 대책본부 가동

연합뉴스 장덕종
원문보기

광주시, 대표도서관 공사현장 붕괴사고 대책본부 가동

속보
뉴욕증시, 보합권 출발…S&P500 0.01%↓
광주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광주시 제공]

광주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광주시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11일 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관련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사고 수습 등에 나섰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40분 현장회의를 열고 대책본부를 가동했다.

회의에는 강 시장, 고광완 행정부시장, 김준영 시민안전실장, 김이강 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대책본부는 신속한 구조를 위한 크레인 등 추가 장비 투입에 협력할 방침이다.

사고는 이날 오후 1시 58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조성되는 광주대표도서관 공사현장에서 발생했다.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4명이 매몰됐으며, 이 중 1명이 구조됐으나 사망했다.

광주대표도서관은 광주시가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516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1천286㎡, 지하2층∼지상2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었다.

cbebop@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